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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Oxford 법학과에 합격한 영어의 달인 서재희-포커스신문
이름
김묘중
등록일
2009-04-07


“영어 발판으로 글로벌 리더 꿈꿔요”
[포커스신문사 | 이동호기자 2009-04-07 14:00:28]

■ 옥스퍼드 대학 합격한 한국외대 부속외고 서재희 양
학문 잠재성 보는 英대학 매력 느껴 지원
토론지식 쌓으며 모의 유엔 등 활동 꾸준
국제법 전공해 외교사회서 한국 알리고파

매년 외고 졸업생들 중 상당수가 해외명문대학에 진학한다. 학교도 아이비리그로 대표되는 미국 유명대학을 비롯해 영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다양한 지역으로 뻗어나가는 추세다. 그중 영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옥스퍼드 대학은 76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토론식 수업과 심도 깊은 학문연구로 유명한 옥스퍼드 대학 법학과에 당당히 합격한 서재희(19ㆍ한국외대 부속외고 졸업ㆍ사진)양을 만나 영어달인이 된 비결을 들어봤다.



서양은 중학교 1학년 때 2년간 미국에서 생활을 했다. 아버지가 국내 의대 교수로 당시 연구조사를 위해 미국에 있었다. 영어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를 묻자 “한번은 수업시간에 수학을 1등했더니 친구들이 ‘동양인이기 때문에 수학을 잘하는 거야’라고 했다. 이에 자극을 받아 영어도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어 영어공부에 매진했다”고 서양은 말했다.

대부분 외고생들이 미국 유명대학을 선호하는 데 반해 영국 대학 진학을 고려한 것은 3학년 초, 옥스퍼드 대학에서 국제학생을 모집하고 A-레벨 대신 AP과목으로 응시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하면서부터 관심을 가졌다.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성적 외에 교과 외 활동에 비중을 많이 두는 반면 영국 대학들은 학문적 업적과 잠재성을 많이 보는 차이점이 있다. 1차 심사는 에세이와 GPA, AP, SATⅠ,Ⅱ 점수 등이었고 법학 전공시험을 치렀다.

2차 면접은 담당교수 3명과 전화 인터뷰로 진행했는데 1시간 전에 미리 판례를 제공했다. 45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된 본 면접에서는 주로 판례에 대한 내용을 토론했다. “만일 A, B 중 A가 바뀌었다면 판결이 어떻게 바뀌었을까?”라는 질문이 고비였다. A가 중요한 줄 알았던 서양은 B가 중요하다는 교수의 지적에 순간 당황했지만 나름대로 근거를 들어 논리적으로 주장을 펴나갔고 무난히 면접을 통과할 수 있었다.

영어면접에서 요구되는 영어는 유창성을 넘어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수준 높은 토론실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사회를 보는 통찰력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석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방면에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서양은 AP과목으로 수학, 사회과학, 인문학, 작문 등을 수강했고 하버드 대학에서 진행했던 서머스쿨에서 영문학 과목을 수강하기도 했다. 교과 외 활동으로 모의법정, 모의유엔 활동을 꾸준히 했던 덕분에 본 면접에서 당황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영어는 글로벌 리더로 가는 베이스이므로 영어를 잘해야 글로벌 리더의 문을 열 수 있다. 장래 영어를 활용해서 한국에 봉사하는 일을 하고 싶다. 국제법을 전공해서 외교 분야나 국제기구에 진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증대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고 서양은 말했다.

서양은 꿈꾸는 후배들에게 가능성을 자신에게 많이 열어두고,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영어를 잘한다고 글로벌 리더가 자동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영어를 잘해야 글로벌 리더로 가는 꿈을 꾸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동호기자 leedongho@f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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