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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고 전성시대 막내리나? _ YTN
이름
권혜영
등록일
2011-05-31

http://www.ytn.co.kr/_ln/0103_201105270621454067
(동영상 시청가능)

[앵커멘트]

우리나라 고등학교 입시 정책 이대로 좋은가?

YTN에서는 정부의 현행 고입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연속 기획으로 방송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외국어고등학교 문제를 짚어봅니다.

지난 수년간 유명 대학 입학의 보증수표로 분류돼 왔던 외고가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는데요.

입학 전형과 교육과정 운영이 크게 바뀌면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대학입시에서 자율고 등에 비해 크게 불리해졌기 때문입니다.

김종술 선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에 있는 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입니다.

외고의 선두 주자였던 이 학교는 지난해 자율고로 과감히 변신했습니다.

시행 초기라 검증이 되지 않은 점도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외고보다는 자율고가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성기, 용인외고 교장]
"재단 전입금으로 학교 시설에 투자하고 기존 외고에 있던 우수 교사들이 학생들을 주도하게 되면 지금 외고보다는 더 크게 발전할 수 있겠다 생각을 해서 자율고로 전환을 했습니다."

이 학교가 가장 염두에 뒀던 부분은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학기술부가 외고에 대한 정책을 전면 수정하면서 올 신입생부터는 어문계열 위주로 진학을 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체 이수 단위 180학점 가운데 독어와 일어 같은 제 2외국어를 80학점 이상 반드시 이수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학교장 문책은 물론 변칙 수업을 한 교사들 까지도 징계하도록 했습니다.

무늬만 외고일뿐 사실상 유명 대학 인기 학과 진학의 통로로 활용했던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이대일, 용인외고 입학관리부장]
"전체 180 학점 가운데 80학점 이상을 제2외국어를 해야 하고 여기에다 영어는 최소 30학점 정도는 해야 하는데 나머지 70학점 가지고는 다른 인기 학과를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 외고는 본연의 모습인 어문계열에 집중하라는 것이지요."

외고가 불리해진 것은 이 것 뿐 만이 아닙니다.

영어 내신과 심층면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다보니 예전처럼 학교 의도대로 성적 우수 학생을 선발할 수도 없습니다.

학생수도 학교당 250명 이내로 줄여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외고가 대입에서 불리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경쟁률도 떨어졌습니다.

[인터뷰:임성호, 하늘 교육 대표이사]
"외고가 작년 경쟁률이 재작년에 비해 3대 1에서 1.65대 1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이는 외고에서는 의대라든지 이과대학을 갈수 없다 라는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외고는 과거처럼 전성기를 누릴 수 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수능에서 외고는 전국 고교 성적 10등 이내를 9자리나 차지하면서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그러나 외고에 대한 정책이 크게 바뀌면서 과연 외고가 지금까지의 명성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YTN 김종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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