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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생기부로 학생 평가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학교의 경우 세특을 굉장히 잘 써주는 경우가 있고, 또 어느 학교의 경우 잘 써달라고 해도 1-2 줄 정도만 써주는 학교가 있습니다. 또한, 동교과 내에서도 앞반 뒷반 나누어서 수업을 들어갑니다. 앞반의 경우 세특을 5줄 써준 반면 뒷반은 1-2줄 정도 입니다. 이러한 경우 학생의 태도와 정도를 알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저도 한 때 다른 학교 입학부에 있던적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평가대상은 아니어도 간접적으로 평가가 되었지요. 이러한 경우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입학부에서는 어떠한 대응방안을 펼치실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